삼계탕 칼로리 정보와 조리법 - 간단요리 레시피

삼계탕 건강하게 만드는 조리법

삼계탕 소개

닭은 일찍부터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대에 주로 중국에서 다양한 닭요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에 '삼계탕(三雞湯)'이 많이 먹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로스티드 치킨이나 샐러드에 사용되는 셰프 샐러드의 일부로서 닭 요리가 발전하였습니다. 프랑스 요리에서는 콕 뱁스(콕뱁스)와 같이 정교한 소스를 사용한 닭 요리가 유명합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닭요리가 패스트푸드 문화 일환으로 후라이드 치킨이나 치킨 너겟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급속한 일상생활의 변화와 함께 편의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에는 글로벌의 영향으로 다양한 나라의 닭 요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리안 프라이드치킨이 국제적으로 유명해지면서 한국의 닭 요리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삼계탕은 대표적인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특히 한여름인 조복(小暑)이나 소서(小暑)와 같은 무더운 날씨에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삼계탕은 예전부터 무더운 여름철에 체력을 회복하고 허약한 몸을 강화하기 위해 먹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된 재료로 사용되는 닭은 특히 어른 닭이 아닌 소형 닭(약 30일 정도의 어린 닭)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부드럽고 살이 쫙 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계탕에는 주로 인삼, 대추, 죽순, 도라지, 마늘, 생강 등의 한방재료가 사용되어 체력회복과 기운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보양식으로 취급되는 삼계탕은 주로 한여름인 초복이나 소서 등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체력을 보충할 필요를 충족해 줬습니다. 

 

 

삼계탕의 영양분

• 단백질: 세포의 구조를 형성하고 유지, 인체의 생리활동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 지방 :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지방 슬로 지라는 필수 지방산을 제공해 줍니다. 닭의 껍질에 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 비타민B6 : 단백질 대사에 참여, 혈액 형성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 나이아신(B3): 에너지 생성에 참여합니다. 
• 판토텐산(B5):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영양분입니다. 
• 셀레늄: 항산화 작용, 갑상선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인: 뼈와 치아 형성,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 아연: 성장과 면역체계를 강화해 줍니다. 
• 철분: 적혈구를 형성하고, 혈중 산소 운반에 필요합니다. 

 

 

삼계탕

삼계탕 조리 재료

• 닭: 온전한 닭 1마리
• 쌀: 쌀 1컵
• 고춧가루:  2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 1/2작은술
• 참기름 : 1큰술
• 깨 : 1큰술
• 생강 : 한 톨 (얇게 슬라이스)
• 대파 : 1대 (대각으로 잘게 썬 것)
• 소금 : 1작은술
• 후추 약간
• 기타: 물 8컵, 닭육수나 다시마 등의 육수 4컵

 

삼계탕 조리법

• 쌀 씻기: 쌀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 닭 손질: 닭은 깨끗이 씻은 후, 필요에 따라 잘라둡니다.
• 재료 섞기: 고춧가루 소스의 재료를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들어둡니다.
• 양념하기: 닭 안쪽과 바깥쪽에 소금과 후추를 뿌린 후, 생강과 대파를 삽니다.
• 쌀과 닭 넣기: 냄비에 씻은 쌀을 넣고 닭을 올립니다.
• 소스 추가: 만들어둔 고춧가루 소스를 냄비에 넣습니다.
• 물과 육수 추가: 물과 닭육수(또는 다시마 등의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
• 낮은 불에서 조리: 물이 끓으면 뚜껑을 덮고 낮은 불에서 천천히 1시간 30분 정도 조리합니다.

 

삼계탕 칼로리 정보(1인분 기준)

닭 (안심 200g)	320kcal
쌀 (1컵)	200kcal
고춧가루(2큰술)	150kcal
생강 (한 톨)	2kcal
대파 (1대)	20kcal
기타 조미료 및 양념 (향신료, 소금 등)	50kcal
예상 총열량	812kcal

 

고춧가루가 들어가 얼큰한 맛이 가미된 삼계탕을 즐겨보세요.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하기 위해 빈대떡이나 밤죽과 함께 드시면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